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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코로나 팬더믹의 변곡점2021-08-25 20:02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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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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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이 대선을 앞두고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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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언론과 질병청은 백신의 효과를 감염 방지가 아닌 중증 예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감염률이 떨어져야 하는데 영국과 우리나라 및 전 세계에서 접종률이 높아지며 동시에 감염자가 증가하는 희귀한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일도 시나리오의 일부입니다.
접종률과 감염률이 동시에 증가하는 희귀한 현상은 몇몇 국가에서는 방역을 해제하는 출구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끝까지 방역 수칙을 유지해야 하는 우리와 같은 처지의 국가에서는 방역을 강화하는 계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같은 경우를 정 반대로 사용하는 이런 현상이 어찌 보면 더욱 희귀한 일이죠.
만약 우리가 영국의 예를 들며 우리도 영국처럼 방역을 풀어 달라고 말하면 언론과 질병청은
'영국은 코로나 사망자가 13만 명이 넘었고 현재도 매일 40명씩 사망하는데 그럼 우리도 이런 희생을 치르자는 것이냐?'
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는 될 수 없지'라고 말하며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입니다.
Po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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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과 질병청은 치명률도 높고 전파력도 강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다고 발표할 것입니다.
질병청은 이 백신이 감염 예방에 효과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접종률과 감염률이 동시에 높아지는 것에 의문을 갖는 국민들에게 델타 변이에 의한 돌파 감염을 핑계로 대며 일단은 안 맞은 것보다는 나은 것처럼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코로나 사망자의 숫자를 늘리고, 사망자의 연령을 낮추고 있습니다.
원래도 중환자가 없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 델타 변이는 증상이 가벼워 접종이 필요 없다는 인식이 퍼질지 수 있으므로 젊은이들도 고위험군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환자와 사망자가 늘어가는 이유를 젊은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치명률도 높고 전파력도 강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기때문이라고 발표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유전자 백신은 비록 감염률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로 유행하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전변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변이 이전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증 예방의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백신이 새롭게 변이한 강력한 바이러스에 대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이러한 중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유독 몇몇 특정 국가에서 유행한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WHO는 전 세계 국가를 적색국가와 황색국가 그리고 녹색국가로 분류할 것 같습니다.
적색국가는 이 강력한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지목되어 입국과 출국이 제한될 것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황색 국가는 백신 접종을 전제로 출입국이 가능하나 접종자들도 출입국시 PCR검사를 받거나 자가 격리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국가는 백신 접종 증명이나 PCR 검사 음성 확인증이 있으면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황색국가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이기는 하나 한국은 철저한 방역 정책과 점차 올라가는 백신 접종률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피해가 적다고 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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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언론에서 젊은 백신 사망자를 주기적으로 보도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너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우리나라 접종률이 영국이나 이스라엘을 넘어 90%에 육박한다면 국민 정서상 지금과 같은 방역 정책을 펴기 어려울 것입니다.
온 국민이 백신을 맞았는데, 지금처럼 통제를 지속하면 온 국민이 거리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게 하며 이 일을 질질 끌면서, 이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는 이유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 때문이라고 몰아갈 것입니다.
백신이 없어서 못 맞는데, 어떻게 백신 미접종자 핑계를 댈 수 있냐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충분히 공급도 못하면서 미접종자 핑계를 대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현 사태를 보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한 가지 비공식 라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 백신 수출국입니다. 백신이 없어서 못 맞는 다는 얘기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상을 통해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는 2026년까지 이 방역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7036&thread=22r01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웹사이트를 보시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오해가 없길 바라는 점은, 다음 사이트에 소개된 정책은 어느 날 갑자기 '짠'하고 공개된 정책입니다. 우리 정부가 이런 대규모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면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얘기가 나왔어야 하고 현재도 이미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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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치권에서 K-방역에 대해 노골적으로 의문을 제시하는 인사가 나올 것입니다.
이미 여권에서 시작했고, 아마 야권에서도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백신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구할 것이고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정부를 탓할 것입니다.
자신이 집권하면 'With 코로나'라는 새로운 방역 정책으로 피폐해진 민생 경제와 철저한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With 코로나'는 '코로나 + 백신'이 하나의 패키지이며 전 국민이 백신을 맞겠다고 약속하고 일기예보처럼 발표되는 질병청의 방역 단계 발표에 따라 전 국민이 일사불란하게 통제를 따른다는 약속이 전제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 정권을 잡는 이가 방역 정책 정책에 성공했다고 말하며 잠시나마 코로나 종식을 외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필요에 따라 변이 바이러스 카드를 꺼내어 헤이해지는 국민에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주며 지금보다 더 강력하고 조직적인 통제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쯤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를 벗으라고 해도 쓰고 밖에 나가 친구를 만나라고 해도 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신발을 신듯 마스크를 쓴 생활에 익숙하고 여럿이 어울리는 활동보다 혼자 지내는 시간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들이 말하는 'With 코로나'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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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전에 누렸던 자유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어도 집을 찾지 못하면 기회를 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아이들에겐..
과거에 대한 추억이 없어...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이 사태가 몇 년 더 지속되면
그 이후의 싸움은
집으로 돌아가려는 기성세대와
판데믹을 집으로 여기는 젊은 세대와의 대립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우리 아이들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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