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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카드 뉴스 127) mRNA 독감 백신2022-08-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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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연합이 2021215일 첫 성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했던 이유는 유전자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이 충분한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바이러스벡터 백신과 모더나와 화이자의 mRNA 백신은 인체에 처음 적용된 유전자 백신이었고, 비상식적으로 설계된 임상시험으로 백신의 효능은 부풀려지고 부작용 예측은 불가능했습니다.

 

언론과 보건당국 그리고 일부 의료인은 코로나 백신의 질병 예방 효과가 95%에 달하며1)2) 국민의 70% 접종하면 집단 면역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3) 우리는 그것이 과학적이지 못한 주장이며 국민에게 안전하지 못한 백신을 반강제로 접종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파괴하는 위법 행위라고 말했었죠.4)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던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백신의 예상되는 부작용을 발표했고, FDA 산하 생물의약품 평가 및 연구센터(CBER)는 접종 시작과 함께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이뤄져야 할 부작용 검증을 직접 사람에게 접종하며 확인한 것이죠.5)

 

백신 제조사들은 이 불안한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면해 달라고 요구했고, 우리 정부는 철저한 협상을 통해 우려가 없도록 대처하겠다고 말하며 국민을 안심시켰지만,6) 한편으로 백신 제조사의 면책 요구는 국제적 공통현상이라며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했습니다.7)

 

우리 국민은 이렇게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한 방법이 아니란 걸 잘 알았지만, 자기 몸을 지키고 생업을 이어가기 위한 다른 대안이 없었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겠다는 애국의 충정과 가족과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애민의 정신이 뼛속 깊이 스며든 민족이었기에 그깟 불안감쯤이야 쉽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95%의 예방률과 집단 면역을 약속했던 보건당국과 일부 의료인은 얼마 뒤 변이 바이러스를 핑계로 말을 바꾸기 시작했고,8)9)10) 그들의 거짓말이 탄로 날 무렵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은 이 백신이 질병 예방 효과는 없지만, 반복 접종하면 중증 환자가 줄고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말로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며 나라를 구하겠다는 국민의 충정을 치기어린 아이의 헛된 욕망으로 치부했습니다.11)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접종하는 백신이 질병 예방의 효과가 없다면 왜 접종해야 하며, 질병을 예방하지 않아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면 도대체 왜 오랜 시간 그리도 가벼운 질병을 매개로 국민의 생활을 통제했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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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시작 후 1년 반이 지난 2022818일 현재, 우리나라의 3차 접종률은 전 세계 200여 국가 중 7위를 기록했지만,12) 남들이 벗어 던진 마스크도 벗지 못하는 몇 안 되는 나라에 속해있으며 일별 확진자 수 전 세계 2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13)

 

우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판매한 유전자 백신을 구매해 128백만 도즈 이상 소비했고 50만 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은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증상을 국가에 알렸습니다.14) 하지만 우리 국민은 이렇게 부작용을 신고하는 것이 이들의 유전자 실험을 완성해 준다는 것을 알 리 없었고, 눈에 띄는 부작용보다 더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유전자의 작용이며, 그들이 말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병증과 백신으로 넣어준 유전자가 유발하는 부작용이 일치한다는 사실은 더욱 알 수 없었죠.15)16)

 

코로나 백신은 질병 예방 효과가 없어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유전자 백신의 부작용을 예측했던 의료인연합의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고 많은 국민이 피해를 보았지만,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 간 일부 정치인과 이재갑, 정재훈, 정은경, 손영래, 오명돈, 김우주, 정기석, 천은미 등의 의료계 인사는 자신의 무지와 몰상식으로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음에도 지금까지 언론에 나와 미래를 예측하거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일상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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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 사태의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코로나 백신은 우리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보건당국은 이 사태의 특별 관리 대상이자, 접종에 호의적인 일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를 제외하곤 추가 접종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코로나 사태의 종식은 아닙니다. 이 사태의 목적은 단 한 번도 정상적인 임상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던 mRNA 백신17)을 직접 인간에게 실험하고 상용화하는 것이었으며 모더나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기업은 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가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우리에게 또 다른 mRNA 백신이 찾아온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백신 접종 후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어떤 부작용이 얼마나 많이 발생했는지 알지 못하며, 우리 곁으로 다가온 새로운 mRNA 백신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2010년 설립 후 10년간 아무 제품도 생산하지 않다가 코로나 백신 하나로 2021~2022년에만 55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모더나는18) 현재 mRNA 방식으로 개발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거대세포바이러스(CMV)19)백신 그리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20)백신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21)22) 모더나 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각종 암 관련 mRNA 백신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죠.23)24)25)

 

놀라운 점은 평균 10~15년 소요되는 백신의 임상 시험 과정을 팬데믹 핑계로 1년으로 줄였던 모더나가 새롭게 개발하는 백신의 임상 시험도 대부분 1년여의 짧은 기간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26)27)28)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핑계로 임상 시험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던 이들이 팬데믹과 관련 없는 바이러스 백신을 이렇게 뚝딱 만들어 낸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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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 사태와 잘못된 방역 정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백신 정책에 반대하던 분 중에는 애초에 우리가 이것을 왜 반대했었는지 그 이유를 망각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사태에 반대했던 이유는 백신에 들어있는 이물질이나 전자파에 대한 노출을 걱정해서가 아니었으며 인류의 종말을 두려워해서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몰라도 의료인연합은 그랬습니다.

 

우리는 이 백신에 들어 있는 유전자(mRNA)가 어떤 염기 서열을 가졌는지 확인해야 하며 그것이 나노입자(LNP)에 싸여 인체에 투여됐을 때 어떤 효능을 발휘하고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검증하기 전에 인체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고 지금까지 그 생각엔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어려운 과학보다는 다루기 쉬운 가십(gossip)에 이끌려 사태의 본질을 벗어났습니다.

 

이제 코로나19’라는 단어는 언제든 꺼내 들 수 있는 카드인 전염이라는 확인 불가능한 공포를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껏 숱하게 말을 바꿨던 의료계와 보건당국은 대중의 자발적 참여로 결국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25년 전 IMF 때처럼 그 공을 국민에게 돌릴 것입니다.)29)30)

 

그들은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 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 격리와 백신 접종이 국난 극복의 열쇠였노라고 말하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이 사태를 가장 현명히 극복한 민족이라고 치하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은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벌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이겨내리라 다짐하며 없으니 만도 못 한 자신감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백신을 제조하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WHO, FDA는 불완전한 mRNA 백신은 코로나 사태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으며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를 벗어난 것이 그 증거라고 말할 것입니다. 접종률이 높은 한국이 낮은 사망률을 기록한 것을 예로 들며 이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를 자랑할 것이고 우리를 세계에서 가장 현명히 코로나를 극복한 나라로 포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이며,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다른 나라보다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이고, 사망률이 낮은 이유는 많은 검사로 확진자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말하지 않겠죠. 그러면서 이렇게 mRNA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으니 10년 넘게 걸리던 백신의 임상 시험을 1년 남짓으로 줄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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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중에서도 의료계가 집중해야 했던 것은 그들이 우리 몸에 넣으려는 유전자가 무엇이며 인공으로 만든 유전자를 우리 몸에 주입했을 때 인체가 받게 될 충격인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말하며 대중의 사고를 분산시켰습니다.

 

혹자는 모더나가 왜 뜬금없이 생소한 거대세포바이러스(CMV)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대한 mRNA 백신을 개발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이들이 우리에게 2년간 접종한 mRNA 백신이 정말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었는지.

 

그들은 ‘mRNA 백신을 접종할 대상백신 접종으로 달성할 목표가 필요했을 뿐 인류에게 접종을 강요할 매개체가 꼭 코로나바이러스여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중 성공확률이 높은 아이템을 선택했을 뿐이죠.

 

그것이 제가 코로나바이러스는 일개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일 뿐 이 백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던 이유이며, 누군가 우리에게 또 다른 mRNA 백신을 강제할 때 다른 어떤 것보다 백신에 담겨 있는 유전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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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inition of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Albert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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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예방율 94% 이상의 백신, 코로나19 mRNA 백신에 대해서(화이자/모더나)
https://www.kdca.go.kr/gallery.es?mid=a20503010000&bid=0002&list_no=145226&act=view

2)

美-英 접종 시작한 '95% 효능'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92

3)  

정은경 "70% 접종땐 전파력 2에도 집단면역"...변수는 '변이확산'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30516262098

4)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반대 의료인 성명서 및 전국민 서명운동 

https://endpandemic.kr/

5) 

CBER plans for monitoring COVID-19 vaccine safety and effectiveness 

https://stacks.cdc.gov/view/cdc/97349

6)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부작용 면책'요구정부 "우려없게 대처"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2038

7) 

[팩트체크] 코로나 백신 '부작용 면책', 국제적 공통현상?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9077500502

8) 

코로나19 집단면역 가능불가능, 입장 선회 이유는? 

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60172

9) 

정재훈 "델타변이 때문에 한국 집단면역 어렵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86

10) 

이재갑 "집단면역과 종식은 달라11월 집단면역 문제 없다" 

http://tbs.seoul.kr/news/newsView.do?seq_800=20427865&typ_800=6

11) 

정은경, 단계적 일상 회복 “10월 말부터 가능하다 판단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10803.html

12) 

국가별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비율 (2022818) 

https://insfiler.com/detail/rt_corona19vacc_all-0007?category=etc

13) 

국가별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비율 : 2022/08/18 (2022818) 

https://insfiler.com/detail/rt_corona19_all-0006

14) 

국내 이상반응발생동향 -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성 보고서(76주차)

https://ncv.kdca.go.kr/board.es?mid=a12609010000&bid=0032&tag=&act=view&list_no=818#

15)

SARS-CoV-2-triggered mast cell rapid degranulation induces alveolar epithelial inflammation and lung injury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677926/

16)

The mechanism underlying extrapulmonary complications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and its therapeutic implication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863906/

17) 

mRNA vaccines a new era in vaccinology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906799/

18)

모더나, 올 매출 26조원 전망…전년 대비 19%↑[이우상의 글로벌워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2258790i

19) 

Cytomegalovirus (CMV) and Congenital CMV Infection 

https://www.cdc.gov/cmv/clinical/overview.html

20)

Respiratory Syncytial Virus Infection (RSV) 

https://www.cdc.gov/rsv/index.html

21) 

MODERNA ANNOUNCES FIRST PARTICIPANTS DOSED IN PHASE 3 STUDY OF SEASONAL INFLUENZA VACCINE CANDIDATE (MRNA-1010)

https://investors.modernatx.com/news/news-details/2022/Moderna-Announces-First-Participants-Dosed-in-Phase-3-Study-of-Seasonal-Influenza-Vaccine-Candidate-mRNA-1010/default.aspx

22) 

Moderna takes mRNA influenza candidate into Phage 3 trials 

https://www.biopharma-reporter.com/Article/2022/06/07/moderna-takes-mrna-influenza-candidate-into-phase-3-trial

23) 

mRNA vaccine for cancer immunotherapy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905014/

24) 

mRNA Vaccines: The Dawn of a New Era of Cancer Immunotherapy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201022/

25) 

mRNA-Based Cancer Vaccines: A Therapeutic Strategy for the Treatment of Melanoma Patient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540049/

26) 

A Study of mRNA-1010 Seasonal Influenza Vaccine in Healthy Adults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record/NCT04956575

27) 

A Study to Evaluate the Efficacy,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mRNA-1647 Cytomegalovirus (CMV) Vaccine in Healthy Participants 16 to 40 Years of Age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5085366

28) 

A Study to Evaluate the Safety and Efficacy of mRNA-1345 Vaccine Targeting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in Adults 60 Years of Age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5127434

29) 

바른의학 22-2. 코로나 사태는 누가 왜 일으킨 것인가? 1 

https://soarang.net/?page_id=297&vid=23

30) 

바른의학 22-3. 코로나 사태는 누가 왜 일으킨 것인가? 2 

https://soarang.net/?page_id=297&vi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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