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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이 부끄러운 걸> 

중학교 1학년 학생 <코로나 미스터리>를 읽고...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건 꼭 해야 하는 방학 숙제인 줄 알고 착각해서이지만, 지금 이 독후감을 쓰면서 이 책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정말 이 책을 추천해주신 보건선생님 감사합니당! 

이 책의 내용은 코로나19의 진실에 관해 설명해주는 것이지만 사실 잘 생각해보면 질병관리청에게 팩폭을 날리는(?)내용이다^^:;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부터 마스크의 의문,K방역의 효과, 코로나 검사와 치료제에 대한 문제 등등 많은 사실들의 문제점을 톡톡히 짚어주고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랄까...? 

일단 가장 놀라웠던 내용은 유행 전염병이었던 사스와 메르스 등도 코로나19와 비슷했다는 것이다. 이들 모두 동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코로나 역시 박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떻게 모든 전염병이 매번 다른 동물로부터 시작될 수 있을까를 의문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조사 결과, 이번 코로나19를 비롯해 사스와 메르스 등도 동물에서 시작되었다는 소문에 어떤 증거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내용이다.

결국 우리는 누가 지어낸 말을 정부가 전달했다는 이유로 다 믿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20년 넘게...! 정말 이렇게 큰 내용에 대해 우리가 계속 속아 왔다는 게 사실일까? 이 책 지은이가 마음대로 지어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다 보니 근거도 다 있는 설명이었고 오히려 정부를 의심하는 게 더 타당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우린 속은 거였다ㅜㅜ 

그리고 또 놀라웠던 내용은 코로나19가 병이 아니라는 거였다. 코로나는 우리가 1년에 5번도 걸릴 수 있는 그 흔한 감기 바이러스 중 2번째로 많은 바이러스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별거 아닌 감기 바이러스의 변종을 우리가 무서운 존재로 만들고 있다는 거다. 

처음 코로나 확진으로 사망한 중국인의 치료 기록이 이 책에 나와 있는데 이 사람은 평범한 폐렴환자였지만 계속된 인터페론, 스테로이드, 산소마스크 사용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렀다. 한마디로 코로나19 사망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의료진의 잘못된 치료 방법에 있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발표에서 사망 원인이 인터페론이라고 해놓고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인터페론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너무 이상한 것 같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이 무고한 사람을 죽이다니... 

내가 정말 충격 받은 게 있었는데 바로 마스크가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침을 통해 감염된다고 하지만 그것도 완전 다 맞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가장 믿을 만한 KF94도 침방울을 막아봤자 조그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막지 못한다. 마스크가 쓰나마나라니.. 너무 화가 나고 억울했다. 

과연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한 것이 K방역의 진짜 효과일까..? 

사실 이렇게 내용을 정리한 것도 아직 우리가 모르는 거짓들을 다 말하지 못했다ㅠ 

과연 우리나라 의료계는, 아니 WHO(세계보건기구)는 우리들에게 뭘 숨기고 싶었던 걸까?? 나는 이 사실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말해봤지만 “그래도 마스크가 어느 정도 막아주겠지.”,“전 세계의 사람들이 죽어 가는데 이게 뭐가 안 심각해!”등의 대답 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짜 진실에 대해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사람들이 모두 깨우쳤으면 좋겠다. 공부하는 책 싫어하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알리고 싶다. 답답한 우리의 현실이란.. 

“얘들아! 우리 감기 따위에 겁먹지 말자! 자가 격리 때문에 내 자유권을 침해 받지 않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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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어린 친구..

넌 자유를 아는구나...

그냥 사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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